한소희 임윤아 칸 영화제 레드카펫 빛나는 미모 뽐내

배우 한소희와 임윤아가 19일(현지 시각, 한국 시각 20일)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 임윤아

한소희의 눈부신 등장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스킨톤 쉬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소희는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홍보대사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참석했으며,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땋은 머리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소희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 화이트 드레스 패션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 미모

임윤아의 인형 같은 미모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는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와 업 헤어 스타일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임윤아는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과 주얼리를 매치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임윤아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임윤아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임윤아 포토라인

공식 만찬에서의 매력 대결

레드카펫 행사 이후 진행된 공식 만찬 행사에서도 두 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소희는 늘씬한 몸매를 강조하는 카키색 드레스를, 임윤아는 청순함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칸국제영화제 개요

한편 지난 14일 개막한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 상업영화 중에는 류승완 감독의 범죄 액션 시리즈물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