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선출2 새 교황 레오 14세 탄생!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 어제 콘클라베 첫날 '검은 연기'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바로 하루 만인 오늘(9일) 새벽,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마침내 흰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69세) 추기경이 선출되었습니다. 새 교황의 이름은 레오 14세로 결정되었습니다.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전임 교황 선종 이후 17일 만의 일입니다. 콘클라베 이틀째, 네 번째 투표 만에 결정된 새 교황 레오 14세는 과연 어떤 인물이며, 그의 선출이 갖는 의미, 그리고 우리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267대 .. Issue Now 2025. 5. 9. 콘클라베 첫날 검은 연기…교황 선출 불발? 둘째날은? 어젯밤(7일 현지시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는 물론 많은 이들의 이목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작은 굴뚝에 집중되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 선거회의, 콘클라베의 첫날 투표 결과를 알리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첫날 투표에서는 새 교황이 선출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133명의 추기경이 참여한 이번 콘클라베의 첫날 풍경과 '검은 연기'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스티나 성당 굴뚝의 '검은 연기', 첫날 선출은 없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9시경 (한국 시간 8일 새벽 4시),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이는 콘클라베 첫 번째 투표에서 특정 후.. Issue Now 2025. 5. 8. 이전 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