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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식에서 빛난 강소라와의 특별한 우정

by Human_search_factor 2024. 6. 9.

배우 강소라가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의 은퇴식에 함께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8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06/08 배구 국가대표 은퇴식. 영원한 캡틴, 연경 선수와 황연주, 한송이, 김사니, 이숙자, 김수지, 김연경, 한유미, 이효희, 임효숙, 김해란, 양효진 선수 모두 모두 자랑스럽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강소라의 인스타그램 확인하기 ❯❯

은퇴식 현장에서 빛난 강소라의 패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소라는 3살 딸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배구 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찾은 강소라는 루즈한 핏의 파란 티셔츠와 짧은 바지를 입고 편안한 운동화를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장의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강소라 인스타그램

김연경과 강소라의 깊은 우정

김연경과 강소라의 인연은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이 강소라와 영상 통화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김연경이 강소라 주연의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를 보고 팬이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강소라는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오며 절친한 사이가 된 김연경의 은퇴식에 함께하여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과 감동의 물결

네티즌들은 김연경 선수의 은퇴를 축하하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연경 선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분의 우정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은퇴식이라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김연경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없다니 슬프네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김연경의 감동적인 은퇴 소감

김연경은 이날 은퇴 경기에서 "울컥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얘기하니까 약간씩 올라온다"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태극마크를 꿈꾸면서 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드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소라와 함께한 은퇴식 현장

이날 은퇴 경기에는 강소라를 비롯해 나영석 PD,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재재, 배우 정려원, 박소담 등이 찾아 김연경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김연경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는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은퇴식 현장 스케치

식빵언니 은퇴식 영상보기 ❯❯

배구여제 김연경의 위대한 여정

김연경은 2005년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한 이후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두 번의 4강 신화를 이끌며 '배구여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 19년 만에 은퇴하게 된 그녀는 이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합니다.

 

강소라와 김연경의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김연경의 은퇴식은 그동안 그녀가 쌓아온 모든 영광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과 김연경의 헌신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