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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윤석열 탈당, 도리 아니다" 발언에 야당 '격분'! "차라리 윤을 선대위원장으로"

Human_search_factor 2025. 5. 13.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상황이 여전히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이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놓고 아주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발언에 대해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치권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차라리 윤 전 대통령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세워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 당의 '새벽 후보 교체' 결정 이후 김문수 후보의 거취와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는데... 그의 이번 발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왜 야당이 이렇게까지 격분하는지 '휴먼서치'와 함께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 '윤석열 탈당' 불가론 쐐기 박은 김문수 후보


김문수 후보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 목소리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우리 당이 '탈당해라', 또는 (탈당) 하려고 하는데 '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본다"며, 탈당 여부는 "본인 뜻"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그런 걸 가지고 면책될 수도 없고 그렇게 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을 후보로 뽑고 당선시켰으니, 잘못한 점이 있다면 당도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지,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꼬리 자르기' 식으로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논리입니다. 현재로서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조치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당 안팎의 일부 목소리와는 결이 다른, 정면으로 '윤 전 대통령을 감싸는' 듯한 입장 표명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한덕수 후보로의 '새벽 후보 교체'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가 애매해진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한국 정치의 복잡한 관계도

🔑 왜 '윤 탈당 불가'를 외쳤나? 김문수의 계산은?


김문수 후보가 이런 입장을 밝힌 배경에는 여러 가지 계산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확고한 지지층 결집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에 대한 강한 충성심을 가진 보수층 유권자들도 존재합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을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러한 핵심 지지층의 표심을 단단히 붙잡으려 했을 수 있습니다.

 


둘째, 당내에서의 리더십 확보 시도입니다. 비록 후보 교체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지만, 김문수 후보는 여전히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되었던 인물입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도리'를 강조함으로써 당내에서 자신을 '의리 있는' 인물로 포지셔닝하고, 여전히 영향력을 가진 인사들과 지지층을 규합하려는 시도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이 중도층이나 젊은 층에게는 어떻게 비춰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윤석열 책임론'에 공감하는 유권자들에게는 오히려 거부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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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의 맹공: "내란 후보"부터 "선대위원장 세워라"까지


김문수 후보의 '윤 탈당 불가' 발언은 야당의 맹공을 불러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왜 윤석열에 대한 도리를 지켜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윤석열에 대한 도리는 그렇게 찾는 사람들이 국민에 대한 도리는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는지 모르겠다"고 김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나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시도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이 민주주의 상식이 있다면 윤 전 대통령을 즉시 출당시키고 탄핵에 동참했어야 마땅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김 후보를 '탄핵 반대를 외쳤던 윤 어게인 인사를 후보 자리에 올린 것'이라며 "양두구육이 아니라 대국민 테러"라고 주장하는 등 매우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김문수 후보를 "전광훈이 키우고 윤석열이 밀어준 극우 내란 후보답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내란 수괴를 섬기겠다니 기가 막히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과거 '비상계엄령' 논란과 연결 지어 김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나아가 "내란세력을 결집할 목적이라면 차라리 윤석열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셔 전면에 내세워라"고 비꼬았습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 없이는 국민적 지지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야당의 날카로운 지적과 동시에, 김 후보의 입장을 조롱하는 메시지입니다.

📊 '윤석열 책임론'과 '당의 운명'... 복잡한 방정식


김문수 후보의 이번 발언과 그에 대한 야당의 맹공은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과 이것이 국민의힘 대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복잡한 방정식을 보여줍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도리'와 당의 공동 책임을 강조하며 특정 지지층을 결집하려 하지만, 야당은 이를 '내란 세력'과의 결탁으로 몰아가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이 매우 민감한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의 지지를 무시할 수도 없지만, 동시에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이번 발언이 과연 당의 전체적인 선거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내란세력과 결별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 대가는 클 것'이라는 야당의 경고처럼,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대선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대선 후보들 공략?

맺음말


오늘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요구를 일축하며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야당이 맹공을 퍼부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김 후보의 발언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과 당의 관계 설정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도리'를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김문수 후보의 전략과, 이를 '내란 세력'과의 결탁으로 몰아가는 야당의 공세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차라리 윤 전 대통령을 선대위원장으로 세워라'는 비판은 이번 논쟁의 핵심을 찌르는 동시에 야당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이 과거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 여전히 깊은 고민과 내부 이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 보수 진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 그리고 윤 전 대통령 문제를 어떻게 매듭지을지가 앞으로의 선거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발언이 가져올 파장과 국민의힘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문수 후보의 발언과 야당의 반응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1: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은 "본인 뜻"에 달린 문제이며, 당이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고 밝히며 탈당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Q2: 김문수 후보의 발언에 대해 야당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시도와 연결 지어 "내란 후보", "대국민 테러" 등의 수위 높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Q3: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후보에게 어떤 비판을 했나요?

A3: 김문수 후보를 "극우 내란 후보"라고 비난하며, 내란 세력과 결집하려 한다면 차라리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라고 비꼬았습니다.

 

Q4: 김문수 후보가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4: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후보로 뽑고 당선시켰기 때문에, 잘못한 점이 있더라도 당이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며,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꼬리 자르기'식의 부적절한 태도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Q5: 이번 논쟁이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5: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며 당내 이견과 외부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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