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아이돌 국적 오해 받은 연예인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채널S의 인기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오랜 국적 루머에 대해 해명합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대륙 여행지' 특집으로 다양한 패키지 여행 배틀이 펼쳐집니다. 김신영과 여행 크리에이터 진짜하늬는 유럽 대륙의 중심 체코를, 이석훈과 꽃언니는 중국 대륙의 꽃 칭다오를, ‘큰별쌤’ 최태성과 테리당은 아프리카 대륙의 시작 모로코를 주제로 여행 대결을 벌입니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우혜림의 국적 루머 해명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특별 출연하여, 그동안 자신에게 따라다녔던 중국인이라는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힙니다. 우혜림은 "국적도 한국, 부모님도 한국 분, 여권도 대한민국, 심지어 태어난 곳도 서울"이라며, 홍콩에서 오래 거주했을 뿐 '본투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했습니다.

중국인이라는 루머가 생기게 된 계기에 대해 우혜림은 "데뷔 초 잘못 나간 기사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이제는 해명하는 것이 귀찮아서 중국어로 말을 걸면 "니하오"라고 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솔직한 고백에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입니다.

채널S ‘다시갈지도’ 111회 방송 안내

채널S ‘다시갈지도’ 111회는 5월 3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혜림의 활동 이력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합류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룹 해체 후 개인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2020년에는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22년 아들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