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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성폭행 새 아버지 드러난 만행 사건 전말!

Human_search_factor 2025. 5. 7.

오늘은 뉴스를 통해 접했던, 우리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했던 한 사건을 다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벌써 몇 년 전 일이지만, 그 충격과 슬픔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데요. 바로 새아빠의 성폭행을 신고한 중학생 딸이 친엄마와 계부에게 살해당했던 끔찍한 사건입니다.


어떻게 친부모가 자식에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기사를 다시 볼 때마다 분노와 함께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오늘은 그날의 비극을 되짚어보며, 무엇이 이 아이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휴먼서치'와 함께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마음이 무거운 이야기이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함께 기억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반복된 폭력과 외면... 새아빠 성폭행 신고까지의 비극


피해 아동 A양의 삶은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친부와 살았지만, 친부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친모의 신고로 친부는 친권을 박탈당했고, A양은 친모와 계부 김 씨의 집으로 오게 되었죠. 하지만 불행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계부 김 씨로부터 폭력이 이어졌고, 학교 측이 이를 인지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내려진 처분은 부모를 위한 상담과 교육뿐... 정작 A양을 위한 안전한 보호 공간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폭력은 성범죄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계부 김 씨는 A양에게 성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성폭행까지 시도했으며, 결국 2019년 4월에는 성폭행까지 저질렀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초등학생 때부터 이어진 폭력과 성범죄... 어린 A양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현실이었습니다.

 


견디다 못한 A양은 용기를 내어 친부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친부는 딸의 이야기를 듣고 계부 김 씨를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자신의 고통스러운 비밀을 외부에 알리는 것... 어린 아이에게는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었을 겁니다. 이제야 보호받을 수 있을 거라고,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희망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A양의 용기는 더욱 끔찍한 비극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아동학대, 외면하지 마세요! 신고 방법 보기

🔑 딸의 용기있는 신고, 돌아온 건 친모와 계부의 '살인 계획'


A양의 신고 사실을 알게 된 친모와 계부 김 씨는 분노했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친모는 딸의 호소를 무시하고 계부 김 씨의 말만 믿으며 오히려 딸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살인'을 계획했다는 사실입니다.

 


친모는 범행 이틀 전 수면제를 처방받았고, 범행 당일에는 친부 집에 있던 딸을 공중전화로 불러내 차량에 태웠습니다. 계부 김 씨는 살해에 사용할 도구를 미리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은 A양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했고, 잠든 A양을 무안군으로 이동해 목 졸라 살해했습니다. 기사에는 친모가 계부의 옷자락을 붙잡는 A양의 손을 뿌리치며 범행을 도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엄마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딸의 손을... 뿌리쳤다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배신입니다.

 

그리고 더 잔혹한 것은, 이 끔찍한 살인 현장에 당시 13개월 된 친모와 계부 사이의 아들도 함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린 생명 앞에서 어떻게 이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이 사건의 숨겨진 진실은?


💔 시신 유기 시도와 발각, 그리고 서로에게 떠넘긴 진실


살해 후 계부 김 씨는 다음 날 새벽 A양의 시신을 저수지에 유기했습니다. 벽돌이 담긴 마대에 묶어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게 하려는 잔혹함을 보였습니다. 더 소름 끼치는 것은, 친모가 시신 유기 후 돌아온 계부를 "고생했다"고 다독였다는 점입니다. 딸의 주검을 버리고 온 남편에게... 고생했다니요. 친모의 비인간적인 모습에 할 말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끔찍한 계획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불안감에 시신 유기 현장을 세 차례나 다시 찾았던 이들과 달리, A양의 시신은 반나절 만에 행인에게 발견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친모에게 시신 발견 사실을 알렸고, 이를 전해 들은 계부 김 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계부 김 씨가 단독 범행이라고 거짓 진술을 했지만, 경찰이 친모도 현장에 있었다는 증거를 제시하자 아내가 범행에 가담하진 않았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친모 역시 처음에는 두려워서 막지 못했다고 발뺌했습니다. 하지만 계부 김 씨가 검찰 조사에서 "아내가 살인을 유도했다"고 진실을 털어놓으면서 친모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친모가 살인에 쓸 수면제를 준비하고, 딸을 불러내고, 범행 현장에서는 피를 닦으라고 물티슈까지 건네주는 등 범행을 주도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법의 심판대에 선 부부... 엇갈린 주장과 최종 판결


검찰은 계부 김 씨와 친모를 살인 공동 정범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도 친모는 자신이 살인을 방조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계부 김 씨는 아내가 범행을 주도했다고 맞섰습니다. 이 파렴치한 부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에게 죄를 떠넘기기에 급급했습니다.

재판부는 친모가 수면제를 준비하고 딸을 유인하는 등 구체적인 살인을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 모두에게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은 자신을 보호하지 않는 친모에 대해 원망과 극도의 공포를 겪었을 것"이라며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계부 김 씨에 대해서는 "의붓딸 살해 계획을 중단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내를 달랜다는 이유로 주도적으로 범행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대법원까지 상고했지만, 최종적으로 징역 30년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그 어떤 형벌로도 어린 생명의 고통과 상처, 그리고 배신감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겁니다.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 위기개입 매뉴얼!


맺음말


오늘은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친모와 계부가 중학생 딸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을 다시 한번 되짚어봤습니다. 새아빠의 성범죄를 용기 내어 신고했던 아이에게 돌아온 것이 부모의 배신과 잔혹한 죽음이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슬픔과 분노를 안겨줍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아동학대와 성범죄가 반복되었음에도 아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던 시스템의 실패를 보여줍니다. 학교와 아동보호기관에 신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 교육만으로는 아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아동학대와 가정 내 성범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시스템을 강화해야 함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보호받을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있습니다. 이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우리 모두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늘에서나마 그 아이가 평안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 사건은 언제 발생한 일인가요?

A1: 기사는 2019년 5월 7일 계부가 검찰에 송치된 시점을 중심으로 사건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살인은 2019년 4월 말경 발생했습니다.

 

Q2: 피해 아동은 왜 살해당했나요?

A2: 피해 아동은 계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친부에게 알렸고, 친부가 계부를 경찰에 신고하자 이에 분노한 친모와 계부가 공모하여 살해했습니다.

 

Q3: 살인에 가담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A3: 피해 아동의 친어머니와 계부(새아빠)입니다. 처음에는 계부 단독 범행으로 알려졌으나, 수사 과정에서 친모가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Q4: 친모와 계부는 법원에서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A4: 살인 공동 정범 혐의로 기소되어 1심과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Q5: 이 사건 발생 전에 아동학대 신고는 없었나요?

A5: 네, 피해 아동이 계부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학교 측이 인지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알렸으나, 당시에는 부모에게 상담 및 교육 처분만 내려졌을 뿐 아이에 대한 직접적인 보호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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