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계은숙이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했습니다. 한국 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그녀의 무대는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계은숙과 ‘현역가왕’ TOP7, 그리고 ‘트롯걸즈재팬’ 멤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계은숙의 특별 무대와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총정리해드립니다.
전설의 귀환: 계은숙의 특별 무대
한류스타 계은숙, '참새의 눈물'로 관객을 사로잡다
계은숙은 ‘참새의 눈물’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녀의 무대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팀을 모두 숨 죽이게 했습니다. 대선배 계은숙의 노래는 모든 이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무대를 마친 그녀는 “감회도 깊고 기쁘다. 아름답고 신선하고 청청한 후배들을 양성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뜨거운 대결! ‘정열 칸지’ vs ‘다정 칸지’
뜨거운 무대의 서막, ‘정열 칸지’ vs ‘다정 칸지’
김다현과 마이진은 계은숙의 ‘다정한 눈빛으로’를 선곡해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이에 맞서 박혜신, 별사랑, 전유진은 ‘베사메무쵸’를 선곡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계은숙은 ‘칸지의 여왕’ 타이틀을 김다현과 마이진에게 건넸습니다.
마이진(マイジン)X김다현(キムダヒョン) - 다정한 눈빛으로 ❯❯
‘미련의 여왕’ 타이틀을 위한 치열한 무대
뜨거운 경쟁, ‘미련의 여왕’ 타이틀의 주인공은?
별사랑, 박혜신, 린이 ‘미련의 여왕’ 타이틀을 놓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 별사랑은 ‘연정’, 린은 ‘나에겐 당신밖에’, 박혜신은 ‘한밤중의 샤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계은숙은 린에게 ‘미련의 여왕’ 타이틀을 건넸습니다.
헌정의 여왕: 마이진과 스미다 아이코의 감동 무대
헌정의 여왕 타이틀을 위한 감동의 무대
‘헌정의 여왕’ 타이틀을 위해 마이진과 스미다 아이코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이코는 계은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선택해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계은숙은 “진짜 참 예뻐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이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계은숙은 마이진에게 ‘헌정의 여왕’ 타이틀을 건넸습니다.
한일톱텐쇼의 하이라이트
‘수상의 여왕’ 타이틀을 위한 무대
이어진 ‘수상의 여왕’ 타이틀을 건 무대에는 전유진과 우타고코로 리에가 준비했습니다. 강남이 “계은숙 선생님 잘 아시죠?”라고 묻자, 리에는 “물론이다. TV에서도 봤고, 옛날에 노래방에 자주 가서 ‘북공항’을 자주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리에는 ‘술에 취해서’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계은숙은 리에에 “엄마도 되고 여자도 되고 소녀도 되고 여성도 되고, 그런 스케일이 있고 너무 잘 불렀다”고 극찬했습니다.
전유진은 ‘오사카의 황혼’을 선곡했고,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능숙하게 일본어 노래를 소화했습니다. 강남은 “발음이 왜 이렇게 좋아”라며 놀라기도. 전유진은 곡 끝까지 집중하며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계은숙은 전유진에 ‘수상의 여왕’ 타이틀을 건넸습니다.
박혜신(パクヘシン) - 한밤중의 샤워(真夜中のシャワー) ❯❯
리듬의 여왕: 김다현과 카노유 미유의 도전
‘리듬의 여왕’ 타이틀에 김다현과 카노유 미유가 도전했습니다. 무대에 앞서 카노우 미유는 커닝 페이퍼를 꺼내 “한국 팬들 어서 만나요. 얘기하고 싶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다현은 “요즘 배운 게 ‘나는 자기 전에 양치를 합니다’”라며 일본어로 말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김다현은 ‘보고픈 걸 어떡해’를 선곡했습니다. 모자를 쓰고 무대를 시작한 김다현은 소품을 이용한 댄스를 꾸미며 보는 이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미유는 재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어쩌실래요 당신’를 선곡한 그는 재킷을 벗어던지며 무대를 보는 동료 가수들을 후끈하게 만들었습니다. 계은숙은 “‘어쩌실래요 당신’은 불량기 있게 부르는 노래다. 재킷을 벗는 액션이 고니장히 잘 어울렸다”고 전했습니다. 계은숙은 미유에 ‘리듬의 여왕’ 타이틀을 건넸습니다.
마이진(マイジン) - 돌아와요 부산항에(釜山港へ帰れ) ❯❯
향수의 여왕: 마리아와 마코토의 무대
‘향수의 여왕’ 타이틀에는 마리아와 마코토가 도전했습니다. 마리아는 김정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선곡, 마코토는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을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계은숙은 마코토에 ‘향수의 여왕’ 타이틀을 건넸습니다.
여왕 봉을 받은 마코토는 “아까 선생님께서 일본어로 노래할 때 엄청 고생하셨다고 들었는데, 저도 아이돌 연습생 하면서 발음에 엄청 신경썼었다. 선생님의 경험에 비교할 바는 안되지만”이라며 “수상해서 너무 영광이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스미다 아이코(住田愛子) - 노란 샤쓰의 사나이(黄色いシャツ) ❯❯
한일톱텐쇼, 한류의 새로운 전설을 쓰다
‘한일톱텐쇼’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모여 명곡 대결을 펼치는 무대로, 한류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특히 계은숙의 무대는 한류의 원조로서 그녀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그야말로 한국과 일본 음악의 아름다운 교류를 보여준 명장면들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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